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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은 3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조카 하린 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똘똘한 눈매 등 외모가 판박이처럼 닮아 더욱 시선을 끌었다. 하린 양은 민효린과 태어난 날까지 12월27일로 같다.
민효린은 휴대전화에 사진을 담아 주위에 자랑하고 다닐 정도로 조카 사랑이 각별하다는 후문이다.
민효린 소속사 이대희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평소 언론에 사생활을 잘 공개하지 않던 민효린이 자발적으로 조카 사진을 공개할 정도면 요즘 얼마나 조카 하린이에 푸~욱 빠져 생활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7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써니’로 주목받은 민효린은 올여름 영화 ‘500만불의 사나이’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