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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김범수, 서은광이 방문해 존재감을 뽐낸다.
두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답게 귀가 뻥 뚫리는 라이브를 선사한다. 김범수는 서은광을 최애 후배라고 밝히고, 서은광도 초밀착 애교로 화답하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자랑한다.
또 서은광은 동갑내기 친구 한해에 대해 “구박을 즐기는 친구”리면서 “’놀토’에서 한해를 마음껏 괴롭혀달라”는 부탁을 해 웃음을 안긴다.
이후 받아쓰기에서는 김범수, 서은광을 위한 맞춤형 발라드 노래가 출제된다. 이에 두 게스트는 “오늘 녹화가 일찍 끝날 것 같다”라며 분량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예능감을 뽐낸다.
김범수는 유쾌한 입담과 적재적소의 애드리브로 큰 웃음을 안긴다. “김범수는 제 이상형”이라는 태연의 고백에 “다들 그렇게 말씀은 하시지만 대시는 안 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서은광은 녹화 초반 넘치는 에너지와 자기애를 자랑하지만 갈수록 지친 기색을 보여주는 등 유쾌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한다.
간식 게임으로는 ‘노래방 반주 퀴즈’가 출제된다. MC로 변신한 신동엽의 진행으로 김범수, 서은광의 귀 호강 명품 무대가 펼쳐진다. 한해와 넉살은 힙합 듀오의 강렬한 스테이지를 공개하고, 태연은 1990년대 추억을 완벽히 소환하는 댄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숏폼 마니아 키의 청순 박력 무대까지 이어진다.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