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템페스트, 5개월 만에 컴백 '샤이닝 업'

김현식 기자I 2022.08.29 10:09:2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가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낸다.

템페스트는 29일 2번째 미니앨범 ‘샤이닝 업’(SHINING UP)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샤이닝 업’은 청춘의 에너지와 감성을 담아낸 곡들로 채운 앨범이다. ‘빛’을 키워드로 잡아 완성했다.

타이틀곡은 청량한 분위기의 댄스 팝 곡인 ‘캔 스탑 샤이닝’(Can’t Stop Shining)이다. 멤버 화랑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이제 막 세상에 발을 내디딘 소년들의 이야기가 가사에 담겼다.

템페스트는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잇츠 미, 잇츠 위’(It’s ME, It’s WE)로 데뷔했다. 해당 앨범으로 7만 5000장이 넘는 초동 판매량 기록을 달성하고 타이틀곡 ‘배드 뉴스’(Bad News)로 데뷔 6일 만에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앨범으로 템페스트만의 열정과 날 것의 패기를 보여준 템페스트는 새 앨범으로 소년미와 성숙미를 오가는 반전 매력을 두루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템페스트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후 첫 대면 팬 쇼케이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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