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숨바꼭질' 400만-'나우 유 씨 미' 100만..쌍끌이 흥행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최은영 기자I 2013.08.26 08:37:04
‘숨바꼭질’과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한국영화 ‘숨바꼭질’과 미국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이하 ‘나우 유 씨 미’)이 극장가 쌍끌이 흥행에 나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숨바꼭질’은 개봉 둘째 주, ‘나우 유 씨 미’는 첫째 주 주말 각각 400만,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성적은 ‘숨바꼭질’이 소폭 앞섰다.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659개 상영관에서 108만521명의 관객을 동원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 14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 수는 407만8263명.

한 주 뒤인 22일 개봉한 ‘나우 유 씨 미’의 기세 역시 만만치 않았다. 같은 기간 ‘나우 유 씨 미’는 전국 691개 스크린에서 91만7545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106만8887명으로 2위에 머물렀지만, 좌석점유율은 57.4%(25일 기준)로 ‘숨바꼭질’의 54.2%보다 높았다.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가장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나우 유 씨 미’는 3초 만에 부자들의 은행을 통째로 훔쳐내는 라스베이거스 마술사 ‘포 호스맨’과 이들을 추격하는 FBI의 대결을 다뤘다. ‘숨바꼭질’은 총 제작비가 50억 원이 채 안 되는 작은 영화다. ‘나우 유 씨 미’는 최근 흥행에서 고전하던 외화라는 점에서 두 영화의 흥행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나우 유 씨 미’의 개봉으로 ‘숨바꼭질’과 같은 날 개봉한 ‘감기’는 3위로 전주 대비 한 계단 하락했다. 같은 기간 43만603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269만5054명을 나타냈다. 8월 초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설국열차’와 ‘더 테러 라이브’는 4, 5위로 개봉 5주차 주말 각각 900만, 600만 고지에 도전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