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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역시 보아였다.
보아는 가요계 댄싱퀸의 면모를 뽐내며 ‘잇 유 업’(Eat You Up)의 국내 첫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보아는 2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8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에서 미국 진출곡 ‘잇 유 업’의 무대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보아는 이날 무대에서 ‘잇 유 업과’ 더불어 내년 3월 발매 예정인 미국 정규 1집 수록곡 ‘ 룩 후즈 토킹’(Look Who’s Talking)의 무대도 처음으로 공개해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한 몸에 받았다.
두 곡 모두 라이브로 소화한 보아는 이날 무대에서 한층 여유로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몸짓으로 무대를 압도해 눈길을 끌었다.
‘잇 유 업’을 마친 보아는 “오랜만이죠. 2008년 마지막 무대를 한국에서 갖게 돼 영광이고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돼 기쁩니다”며 “2009년에도 열심히 활동하는 보아가 되겠습니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번 보아의 한국 무대는 지난 2007년 6월 KBS '열린음악회’ 이후 1년 6개월 만으로 오래도록 그녀를 기다려온 고국 팬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됐다.
한편, 이천희 박예진 대성이 공동 진행한 '가요대전'에는 보아를 비롯 동방신기, 비, 빅뱅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총출연하고, 이색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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