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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서 시즌 시작한 김혜성, 개막전 4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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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희 기자I 2025.03.29 12:57:17

안타 없이 병살·삼진 1개씩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입성을 위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른 김혜성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혜성(사진=AP/뉴시스)
퍼시픽 코스트리그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의 김혜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슈거랜드의 콘스텔레이션 필드에서 열린 2025시즌 개막전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혜성은 2회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유격수 땅볼을 쳐 병살타로 물러났다. 5회 내야 뜬공, 7회 삼진을 기록한 김혜성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잡히고 말았다.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회말 상대 콜린 프라이스의 병살타에 관여했고, 5회말에는 상대의 2루 도루 저지에 이바지했다. 6회말에도 땅볼 타구를 깔끔하게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올해 1월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계약한 김혜성은 MLB 시범경기에서 타율 0.207(29타수 6안타), 홈런 1개, 3타점으로 부진했다.

이에 지난 12일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로 강등됐고, 2025시즌 개막을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 입성에 도전한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슈거랜드에 3-4로 패했고, 30일 슈거랜드와 시즌 2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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