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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극장가, 熱신작 4파전..'국제시장'부터 '기술자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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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기자I 2014.12.22 09:27:14
‘국제시장’과 ‘호빗’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신작의 기세가 무섭다.

17일 개봉된 영화 ‘국제시장’과 ‘호빗: 다섯 군대 전투’. 첫주부터 흥행 속도에 탄력을 냈다. ‘국제시장’은 지난 21일 하루 45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 150만을 단숨에 돌파했다. 할리우드 기대작으로 꼽힌 ‘호빗’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호빗’도 그 뒤를 바짝 붙어 겨울 극장가 흥행을 쌍끌이하고 있다.

여기에 24일 개봉되는 ‘기술자들’과 ‘상의원’이 극장가를 더욱 붐비게 할 전망이다. 22일 오전 현재 김우빈, 이현우, 마동석 주연의 ‘기술자들’은 실시간 예매율은 1위다. ‘국제시장’과 ‘호빗’을 제치고 21.2%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국제시장’과 ‘호빗’은 각각 20.7%, 20.8%의 예매율로 나타난다.

‘상의원’과 ‘기술자들’
고수, 박신혜, 한석규 주연의 ‘상의원’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인 9.9%이지만 낙담할 분위기는 아니다. 먼저 무엇을 볼 것이냐의 선택적인 고민이기 때문. 업계에선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영화들이 극장가에 공존하며 ‘윈윈(Win-Win)’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16일까지 극장가를 휘어 잡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묵묵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하며 잔잔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관객수 240만명으로 280만명 기록을 세우고 있는 ‘워낭소리’를 넘어설 분위기다.

‘인터스텔라’도 1000만 관객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다. 6만 명의 관객만 동원하면 되는 상황인데 신작 공세에 주춤했다. 성탄절과 주말이 겹친 호기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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