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겨울 노래 구출 작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존 레전드가 ‘놀면 뭐하니?’를 위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브링 미 러브’(Bring Me Love)를 부른 영상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존 레전드의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란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2004년 데뷔한 존 레전드는 에미 상(Emmy Award), 그래미 상(Grammy Awards), 오스카 상(Oscar, Academy Awards), 토니 상(Tony Awards)을 모두 수상한 세계적인 뮤지션이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존 레전드는 직접 카메라 팀과 스튜디오를 섭외해 찍은 영상을 보내줬다”며 “촬영 당시 유재석 씨를 비롯해 출연진 모두가 깜짝 놀랐다. 새해를 맞이한 시청자분들께도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