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 아이덴티티’는 27만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97만명으로 개봉 6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게 됐다.
‘23 아이덴티티’는 23개의 다중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분)이 지금까지 나타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소녀들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로 ‘식스센스’를 연출한 샤말란 감독의 신작이다.
뒤를 이어 ‘재심’이 17만명(누적관객 189만명)으로 2위, ‘조작된 도시’가 8만명(누적관객 238만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