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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공식 뮤즈 선정

김은구 기자I 2012.01.30 10:00:53
▲ 애프터스쿨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이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SAMANTHA THAVASA)의 공식 뮤즈로 선정됐다고 소속사 플레디스가 30일 밝혔다.

사만사 타바사는 그동안 니키 힐튼, 테일러 맘슨 등 해외 최고 수준의 셀러브리티를 뮤즈로 선정해 브랜드 이미지를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국내에 소개되기 전부터 일본뿐 아니라 뉴욕, 싱가포르, 타이완, 홍콩 등에서 큰 인기를 모은 브랜드다.

플레디스 측은 “글로벌 브랜드에 한국 아이돌을이 정식 뮤즈로 선정된 것은 유래없는 일로 한국에서도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사만사 타바사의 CF는 굴지의 여러 톱 모델들이 서로의 매력을 뽐내며 출연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애프터스쿨은 특별히 이번 CF의 배경 음악까지 담당했다”고 덧붙였다.

사만다 타바사 측은 “애프터스쿨의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이 사만사 타바사의 사랑스러움을 만나 한층 시너지 효과를 이뤘다. 애프터스쿨 8명의 멤버들이 각자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을 끝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애프터스쿨이 모델로 등장하는 광고는 2월부터 사만사 타바사의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게재된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25일 세 번째 일본 싱글 `램블링 걸스`(Rambling Girls)를 발매해 당일 오리콘 차트 6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일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월7일 첫 일본 정규앨범 `플레이걸즈`(PLAYGIRLZ)를 발매하고 4월 첫 일본 단독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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