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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억 5000만 원을 받았던 강백호는 성적 부진으로 연봉이 크게 줄었다. 2023년 2억 9000만 원을 받았고 이듬해에도 동결됐다.
강백호는 지난 시즌 타율 0.289, 26홈런, 9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0으로 맹활약하며 가치를 끌어올렸다. 강백호는 올 시즌을 정상적으로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KT의 마무리 투수 박영현은 1억 6000만 원에서 50% 인상된 2억 4000만 원을 받는다. 불펜 투수 김민수는 5000만 원 오른 2억 1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부상으로 6경기 출전에 그친 소형준은 2억 2000만 원으로 동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