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 위해 5000만원 기부

주미희 기자I 2025.01.05 17:18:34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배우 이동욱이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동욱(사진=연합뉴스)
5일 무안군청 관계자는 “이동욱이 지난 4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동욱이 전달한 기부금은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피해 유가족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 구호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무안 제주항공 사고에 연예계 기부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이동욱에 앞서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참사 피해 지원 상금 1억원을 전하는 등 많은 연예인들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동욱은 최근 개봉한 영화 ‘하얼빈’에서 독립군 이창섭 역으로 특별출연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하얼빈’은 누적 관객수 349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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