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경찰2' 이범수→이태환, 이번엔 완도 해산물 먹방…군침도는 ASMR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바다경찰2’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이 이번에는 완도에서 폭풍 해산물 먹방을 펼친다.

(사진=MBC에브리원 ‘바다경찰2’)

MBC에브리원 새 예능 ‘바다경찰2’는 연예인들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아 해결하며 해양경찰의 감동과 애환을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BC에브리원 대표 예능 ‘경찰 시리즈’의 2020년 컴백작으로 지난 11월 25일 첫 방송돼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든든한 맏형 이범수, 유쾌한 남자 조재윤, 멋진 남자 온주완, 듬직한 막내 이태환 신임 경찰 4인방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는 반응이다. 특공대에서 특수 교육을 받고 특공대 부임을 확신했던 네 사람이 완도 노화파출소에 발령받아 당황하는 모습, 100% 실제상황인 사건에 내던져진 네 사람이 해양경찰들의 고충과 애환을 몸소 느끼는 모습 등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내일(2일) 방송될 ‘바다경찰2’ 두 번째 방송에서는 신임 경찰 4인방의 군침 폭발 완도 해산물 먹방이 공개된다.

이날 노화파출소의 첫 근무를 마친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은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뚫고 보길도에 위치한 하숙집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미소, 정, 손맛이 일품인 어머니와 신임 경찰 4인방에게 자상한 형이 되어줄 아들이 있었다고. 하숙집 어머니와 아들은 신임 경찰 4인방이 돌아오기 전부터 완도의 각종 싱싱한 해산물로 먹거리를 완성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돌입했다고 한다.

그렇게 시작된 신임 경찰 4인방의 첫 저녁 식사 시간. 서울에서는 비싸서 먹기 힘든 전복회가 애피타이저로 나오는가 하면, 웬만한 남자 팔뚝보다 더 튼실하고 두꺼운 덕자(대형 병어)로 만든 조림, 전복 버터 구이 등 먹음직스러운 완도 해산물 메뉴들이 한 상 가득 차려졌다. 여기에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김치까지. 신임 경찰 4인방은 너나 할 것 없이 감탄하며 먹방을 시작했다고 한다.

오도독 오도독 맛있는 ASMR이 난무하고 “정말 맛있다”라는 감탄이 쏟아진 신임 경찰 4인방의 첫 저녁 식사. 클래스가 다른 완도 해산물 밥상과 군침 폭발 먹방은 12월 2일 수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 두 번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