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케이스타 데이' 울산현대 vs FC서울 경기 시축

김은구 기자I 2018.08.24 09:51:16
세븐(사진=일레븐나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세븐이 오는 2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 울산현대와 FC서울 경기에서 시축을 맡는다.

세븐은 울산현대 축구단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맺은 (주)케이스타그룹의 초청으로 시축자로 나선다. 이날 경기는 ‘케이스타 스폰서데이’로 진행돼 케이스타그룹 소속 가수인 전 베스티 멤버 혜연, 블랙맘바, G9, 은가은이 축하 공연도 펼친다.

케이스타그룹은 스폰서데이를 맞아 사전 이벤트로 오는 26일까지 케이스타 홈페이지에서 케이스타그룹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1500명에게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다.

행사 당일에는 ‘걸그룹 Pick! 이벤트’를 진행해 최신형 승용차 1대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케이스타그룹 소속 가수들의 공연을 보고 맘에 드는 멤버 1명을 선택해 케이스타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엑센트(1명), △오일뱅크 상품권 100만원(1명), △오일뱅크 상품권 50만원(1명)의 주인공을 가린다.

케이스타그룹은 블록체인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결합해 엔터테인먼트의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5월 국내 최대 규모의 K팝 콘서트인 ‘2018 드림콘서트’의 유일한 결제수단으로 지정됐다.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과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공식 스폰서를 맡으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련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아시안게임과 관련된 공연을 담당하며 11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K팝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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