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평점조작논란에 휩싸인 할리우드 영화 `스카이라인`이 관객수가 급감, 1위 자리가 위태롭게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2주차에 접어든 `스카이라인`은 29일 하루 동안 3만7850명의 관객을 동원해 가까스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한석규 김혜수 주연의 `이층의 악당`은 같은 날 3만1774명을 동원해 `스카이라인`을 바짝 추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영화의 일일관객수 격차는 불과 6076명. `스카이라인`의 상영관수가 385개로 350개의 `이층의 악당` 보다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언제 1위 자리가 뒤바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평단과 관객의 혹평도 `스카이라인`의 흥행을 막는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스카이라인`은 외계 생명체와 인류 최후의 전쟁을 그린 SF 영화. 개봉 전 `아바타` `2012` `300` 제작진의 참여로 큰 화제를 모았으나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경쟁작인 `이층의 악당` 평점은 낮추고 `스카이라인`의 그것은 높이는 방식으로 네티즌 평점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배급·홍보사 측이 해명에 나서는 등 홍역을 치렀다.
실제 8점대의 네티즌 평점을 유지해온 `스카이라인`은 개봉 이후 7점대(네이버 기준)로 하락했으며 반면 `이층의 악당`은 개봉일 한때 6점대까지 내려갔다가 개봉 후 다시 개봉 전 평점인 8점대를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영화 `이층의 악당`이 평점조작논란의 피해를 딛고 2주차에 할리우드 영화 `스카이라인`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관련기사 ◀
☞`스카이라인` 논란 속 흥행 1위···평점은 `이층의 악당`에 역전
☞김혜수, 유해진에 애정 과시···"센스 있죠? 수상 기뻐"
☞유해진, 남우조연상 2관왕…"김혜수 앞에서 받아"
☞[SPN 140字 영화평]`이층의 악당`(★★★☆)
☞김혜수 "연예계 오빠 넷 있다"(인터뷰④)
☞김혜수 ``청룡의 여인` 숨은 사연, 아세요?`(인터뷰③)
☞김혜수 "연인 유해진의 매력은···"
☞김혜수, 한석규와 15년만의 재회 "오빠 역시 최고야"


![경찰관에 침 뱉고 욕설한 40대女, '잠실 시위' 첫 檢 송치 [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300133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