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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골든' 초동 판매량은 243만장…K팝 솔로 아티스트 1위 기록

김현식 기자I 2023.11.10 10:13:5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K팝 음반 분야에서 신기록을 써냈다.

10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3일 발매한 솔로 앨범 ‘골든’(GOLDEN) 초동 판매량은 한터차트 기준으로 243만 8483장으로 집계됐다.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다 초동 판매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초동 판매량은 발매 후 일주일 간의 앨범 판매량을 뜻한다. 컴백 직후 지지하는 가수의 앨범을 구매하는 열성 팬층의 크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통한다. 정국의 이번 앨범은 발매 단 하루 만에 214만 7389장이 팔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정국은 이번 앨범에 총 11개의 트랙을 수록했다. 지난 8일 미국 NBC 모닝쇼 ‘투데이 쇼’의 ‘시티콘서트 시리즈’ 일환으로 뉴욕 투데이 플라자에서 단독 야외 공연을 진행해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3D’, ‘세븐’(Seven) 등 앨범에 수록한 3곡의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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