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3일 발매한 솔로 앨범 ‘골든’(GOLDEN) 초동 판매량은 한터차트 기준으로 243만 8483장으로 집계됐다.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다 초동 판매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초동 판매량은 발매 후 일주일 간의 앨범 판매량을 뜻한다. 컴백 직후 지지하는 가수의 앨범을 구매하는 열성 팬층의 크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통한다. 정국의 이번 앨범은 발매 단 하루 만에 214만 7389장이 팔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정국은 이번 앨범에 총 11개의 트랙을 수록했다. 지난 8일 미국 NBC 모닝쇼 ‘투데이 쇼’의 ‘시티콘서트 시리즈’ 일환으로 뉴욕 투데이 플라자에서 단독 야외 공연을 진행해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3D’, ‘세븐’(Seven) 등 앨범에 수록한 3곡의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