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는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진 여자가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김희정은 서태양(이선호)의 엄마 서정혜 역으로 출연한다. 풍파를 견디며 살아온 세월만큼 강인하고 억척스러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정 많고 눈물도 많은 따뜻한 성격의 캐릭터다.
김희정은 최근 ‘술꾼도시여자들 2’, ‘으라차차 내 인생’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비밀의 여자’는 ‘태풍의 신부’ 후속으로 오는 3월 첫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