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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첫사랑) 컴백작은 '뢰흐블루 : 프롤로그'

김현식 기자I 2024.05.30 09:29:4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CSR(첫사랑)이 새 싱글 ‘뢰흐블루 : 프롤로그’(L’heure Bleue : Prologue)로 6월 11일 컴백한다고 소속사 씨에스알이앤엠이 30일 밝혔다.

CSR은 과도기적인 열아홉의 순간들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신보에 담았다. 소속사는 “‘뢰흐블루’는 ‘푸른 시간’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이른 새벽과 해 질 무렵의 시간을 의미한다”며 “CSR은 푸른빛의 모호한 경계를 지닌 ‘푸른 시간’처럼 불확실하면서 불완전한 시기인 ‘열아홉’을 테마로 한 여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CSR의 컴백은 1년 3개월 만이다. 이들은 7월 중 발매할 일본 데뷔 앨범 준비도 병행 중이다. 이에 앞서 6월 29일부터 일본 5개 도시(도쿄·나고야·교토·오사카·후쿠오카)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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