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 진출 이노스골프, 롯데백화점에 팝업 스토어 오픈

주영로 기자I 2021.11.16 09:10:58
(사진=이노스골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의 감성을 담은 골프웨어 브랜드 이노스(Inos)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신규 팝업 스토어를 통해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본사를 둔 이노스골프는 ‘영(Young)’ 골퍼의 요구에 따라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추면서 평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레디 투 웨어’(Ready to wear) 콘셉트의 골프웨어다.

미국에선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개최지인 PGA 웨스트 등의 골프장에 입점해 판매 중이며, 재미교포 골프선수 위창수를 비롯해 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한나 그린, 패티 타와타나낏 등 다수의 선수를 후원해왔다. 국내 진출 이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규투어 진출을 노리는 신예 이주현(18) 등을 후원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성우 이노스 대표이사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노스 골프웨어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젊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골프웨어로 액티브 어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 특히 젊은 골퍼들의 니즈를 빠르게 담아내는 트렌디한 골프웨어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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