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세형은 남다른 요리 부심을 가지며 멤버들에게 “우렁이 감자탕을 만들어주겠다”는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예상과 달리 시간이 지체되자, 다수의 버라이어티 예능 경험으로 야외 취사에 단련된 유재석의 간섭부터 멤버들의 재촉이 시작됐다.
양세형은 “우렁이 감자탕은 오래 익혀야 맛있다”며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설득했지만, 멤버들은 그를 계속 보챘고 이에 참지 못한 양세형은 “이 바보들아!”라며 울분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회 방송에서는 마지막 추적을 앞두고 특별한 ‘히든 룰’이 공개된다. 8명의 멤버들이 마음을 모아 힌트 도구 3개를 반납하면 ‘풀이 마켓’이 열리는 것. 풀이 마켓은 가장 의심 가는 멤버가 1000만 원을 찾은 사람인지 알려주는 기습 코너다. 만약 색출에 성공 시, 멤버들에게도 1000만 원이 아닌 2000만 원을 얻을 기회가 주어진다. 히든 룰을 알게 된 멤버들은 파격적인 기회를 잡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