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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밤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36회에서는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승리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승리는 ‘위대한 개츠비’에 버금가는 화려한 일상을 공개해 ‘승츠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번주에는 본격적으로 업무에 임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은 회의에 참석한 승리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는 한 관계자에게 선물을 건네며 CEO의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그가 무언가에 당황한 듯 멍한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난기 가득한 질문 세례에 당황한 모습이다. 그는 매장에 SM엔터테인먼트의 노래를 틀겠다는 관계자의 말에 “SM 노래 트세요~ JYP 것도 트시고~”라며 애써 태연한 척을 했고, 덕분에 회의장은 웃음으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