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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턱스클럽 임성은 “소속사에 정산 지적했다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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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자I 2018.01.15 09:32:58
사진=‘슈가맨2’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과거 탈퇴 루머를 해명했다.

영턱스클럽은 14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 이지연과 함께 출연했다. 영턱스클럽은 래퍼 최승민과 보컬 박성현·한현남·송진아·임성은으로 구성된 혼성그룹으로 1990년대 큰 사랑을 받았다. ‘정’(1996)이 대표곡이다.

완전체로 출연한 영턱스클럽은 근황과 비화를 공개했다. 영턱스클럽 1집 활동을 마치고 팀을 탈퇴했던 임성은은 “멤버들이 정산을 제대로 안 해준다고 제게 상의를 했었다. 제가 총대를 메고 소속사에 말했는데, 그게 와전이 돼 돈만 밝히는 사람이 돼 팀에 있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충도 있었다. 임성은은 투투로 활동하다 영턱스클럽에 영턱스클럽에 합류했다. 멤버들의 텃세 아닌 텃세가 있었다. 임성은은 “제가 맏언니였는데 아무도 제 말 안 들었다. 제가 잔소리하면 ‘저 언니 또 시작했다’ 해서 혼자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현남은 “저희 넷은 오랫동안 연습했다. 임성은 언니가 늦게 들어오면서 어린 마음에 다 된 밥상에 숟가락만 얹은 느낌이 났었다”고 말했다.

큰 인기를 누렸던 영턱스클럽은 서서히 잊혀져 갔다. 박성현은 “앨범도 8집(2008년)까지 냈다. 멤버들도 계속 교체되다 보니 좋은 성과를 못 내고 인기도 식어갔다”고 씁쓸해했다.

멤버들은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고 있었다. 최승민은 댄스 학원을 운영하고 있었고, 박성현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송진아는 마케팅 PD, 한현남은 자영업자였다. 임성은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사업을 하고 있었다. 한현남과 최승민은 각각 내년과 올해 결혼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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