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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게요”…‘댄싱9’ 하휘동♡최수진, 오늘(23일) 결혼

김윤지 기자I 2017.09.23 06:55:00
사진=최수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비보이 하휘동과 현대 무용가 최수진이 23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직계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하는 스몰웨딩으로 진행된다. 신혼여행은 추후 떠날 예정이다.

하휘동은 전날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예비 신부에 대해 “저를 잘 알아서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자녀 계획에 대해선 “천천히 생각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댄싱9’ 시즌2와 시즌3에 나란히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2015년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하휘동은 ‘댄싱9 시즌1’(2013)에 출연하면서 대중에 이름을 널린 유명 비보이다. 이후 ‘댄싱9 시즌2’ 마스터, Mnet ‘소년24’(2016) 트레이너 등으로 출연했다. 2009년 일본 다이너마이트그랑프리, 2001년 독일 배틀 오브 더 이어 베스트쇼상 등 다수 경연 대회에서 우승했다. 2014 한류힙합문화대상 안무상을 수상했다.

한예종 출신인 최수진은 현대무용가다. 2007년 제37회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현대무용 여자부문 은상,

2007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컨템포러리무용 시니어 여자부문 1위, 2007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심사위원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댄싱9’ 시즌2, 시즌3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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