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배우 김아중이 드라마 촬영차 웨딩드레스를 입고 실제 신부가 된 듯 수줍어했다.
김아중은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의 극중 결혼식 장면을 촬영하며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촬영분은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톱스타인 한지수(김아중 분)가 구동백(황정민 분)과 계약 연애를 시작하고 방송 4회만에 결혼에 이르는 신.
김아중은 "작품 안에서 웨딩드레스를 입는 일이 흔치 않은데 이번 작품을 통해 원없이 입어보는 것 같다"며 "마치 봄 신부가 된 것처럼 설레고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 섹시한 매력까지 함께 드러내기란 쉽지 않은데 김아중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에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아중의 웨딩드레스 자태는 오는 13일 '그저 바라보다가' 5회에서 공개된다.
|
▶ 관련기사 ◀
☞'시티홀' 김선아 전 남친으로 현빈 언급 '눈길'
☞'연륜' 김선아 vs '패기' 김아중, 로맨틱코미디 퀸은 누구?
☞김선아 "'김삼순'에 갇혀있고 싶지는 않아"
☞개그맨 김늘메, '시티홀' 합류...'김선아 친구, 감초 연기 기대해~'
☞비, 김선아와 '컴백쇼'서 관능적 무대 연출…김선아 "가문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