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최지우가 ‘과몰입 인생사’ 인생 텔러로 나선다.
| (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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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되는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한국 대표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인생을 ‘인생 텔러’ 최지우의 이야기로 듣는 시간을 가진다.
앙드레김은 독특한 말투와 새하얀 의상으로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었던 인상을 남긴 대한민국 대표 패션 디자이너다. 6.25 전쟁이 끝난 직후 ‘패션’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하던 시절에서부터 전 세계에서 인정하는 패션디자이너가 되기까지,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지 않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며 최초의 역사를 써 내려간 앙드레김의 판타스틱한 인생의 결정적 선택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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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선 최지우, 김희선, 김태희, 원빈, 공유, 권상우 등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초특급 톱스타들의 풋풋한 과거를 엿본다.
또한 앙드레김이 직접 발굴한 스타의 이름이 호명되자 지켜보던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 스타를 발굴할 수 있었던 건 앙드레김의 독특한 취미 덕분이었다는 사실도 공개된다.
인생 텔러로는 최지우가 출연한다. 앙드레김과 남다른 인연을 가진 최지우는 텔러 섭외에 바로 응했다. 앙드레김도 인정한 최고의 모델 최지우는 수차례 패션쇼 메인 모델로 선 만큼 누구도 몰랐던 앙드레김 패션쇼만의 숨겨진 비하인드를 전한다. 또한 신인 배우 시절의 자존감을 한층 끌어올려 준 앙드레김의 특급 칭찬에 대한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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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호영도 게스트로 함께한다. 평소에도 앙드레김 의상을 즐겨 입는다고 말한 김호영은 녹화 당일 앙드레김 의상을 직접 입고 등장한다. 그는 이마키스를 직접 재현하는 ‘프로과몰입러’의 면모를 선보인다.
‘과몰입 인생사’는 2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