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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발렌타인 측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고 밝혔다.
브로큰발렌타인 측은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8월 5일입니다. 늦은 시간에 빈소가 마련된 관계로 유가족 및 친지분들을 제외한 조문은 8월 4일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전했다.
브로큰발렌타인은 2002년 결성해 인디 신에서 활동하며 마니아에게 사랑받은 밴드다. KBS ‘톱밴드 시즌1’에도 출연했다. 반은 MBC ‘나는 가수다3’ 당시 소찬휘와 합동 무대로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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