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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는 지난 시즌 김성근 감독 부임 이후 최강 몬스터즈에 첫 패배를 안긴 팀. 당시 한일장신대의 젊은 패기에 눌린 최강 몬스터즈는 역전패 수모를 당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최근 2연승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는 최강 몬스터즈는 한일장신대를 재물로 연승가도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동국대와 2차전에 이어 U18 야구 국가대표팀까지 차례로 격파한 최강 몬스터즈는 경기력과 사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태다. 직관 경기의 기세를 이어 3연승을 이어가기 위한 야신 김성근 감독의 필승 라인업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대학리그에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이어어고 있는 한일장신대는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든 전력으로 최강 몬스터즈 연승 저지에 나설 예정. 최근 ‘KUSF 대학야구 U리그’에서 호남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경기 2주 전 치러진 LG트윈스 2군과의 경기에선 스윕 승을 따내며 컨디션과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상태다.
최상의 컨디션과 기세를 자랑하는 최강 몬스터즈와 한일장신대의 1차전 경기 결과는 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최강야구’ 6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