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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7일 공개한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임영웅은 지난달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착안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트롯 가수 브랜드 평판지수를 통해 트롯 가수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이번 결과는 지난달 27일부터 1개월간 측정한 트롯 가수들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집계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이 기간 임영웅 브랜드의 링크분석에서 ‘기록하다, 돌파하다, 달성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사랑은 늘 도망가, 신사와 아가씨, 유튜브’가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3.25%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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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이찬원, 3위는 정동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장윤정, 송가인, 장민호, 영탁, 홍진영, 박군, 홍지윤, 태진아, 진성, 김희재, 나훈아, 김다현, 김연자, 양지은, 주현미, 홍자, 전유진, 설하윤, 박현빈, 설운도, 최백호, 김태연, 강진, 이승연, 금잔디, 진해성, 남진 순으로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