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최수원 심판위원이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삼성라이온즈 대 NC다이노스전에서 역대 5번째 2500경기 출장을 달성한다고 밝혔다
최수원 심판위원은 1995년 9월 12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태평양의 경기에 3루심으로 KBO 리그에 처음 출장한 이후 올해로 심판위원 경력 27년째를 맞이한 베테랑 심판이다.
2006년 5월 18일 잠실 롯데-LG전에서 1000경기에 출장한 최수원 심판위원은 이후 2011년 5월 18일 대구시민 넥센-삼성전에서 1500경기, 2016년 5월 6일 대구 SK-삼성전에서 2000경기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