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모처에서 오인택의 결혼식이 진행된다. 예비신부는 9살 연하의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6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오인택 커플은 당초 9월 20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차 한 차례 예식을 연기했고, 드디어 이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 발표 당시 오인택은 “아직 웨딩사진만 찍었는데, 감사하다”며 “오늘 많은 분들이 축하한다고 연락이 와서 정말 행복했다”는 남다른 소감을 SNS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인택은 2005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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