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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소속사 정실장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 같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 사진은 손헌수의 가수 데뷔곡 ‘다녀오겠습니다’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이다. 정실장엔터테인먼트 측은 “베스티 혜연과 해령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섹시한 댄스 퍼포먼스와 손헌수를 압도하는 화끈한 연기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다녀오겠습니다’ 뮤직비디오는 14일 낮 12시 음원과 함께 온라인 음악 사이트와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다녀오겠습니다’는 시카고 하우스풍의 리듬에 ‘제56회 그래미 어워드’를 휩쓸었던 프랑스그룹 ‘다프트펑크’ 스타일의 신나는 리듬기타플레이를 가미한 디스코 펑키 장르의 댄스곡이다. 박명수 ‘바다의 왕자’를 비롯해 손담비, 박정현, 지아, 이루 등과 작업했던 작곡가 이주호가 프로듀싱했으며 박명수 전 매니저로 MBC ‘무한도전’을 통해 얼굴을 알린 정석권 대표가 작사에 참여했다. 손헌수의 절친한 후배 개그우먼 맹승지가 피처링 지원을 했다.
손헌수는 14일 오후 10시30분 뜨거운 젊음의 거리 서울 홍대 인근을 찾아 자신의 앨범을 홍보할 예정이며 15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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