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2PM, 6년 만 완전체 단독콘서트… 9월 서울서 포문

윤기백 기자I 2023.07.27 09:31:32

10월 일본 도쿄서도 진행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2PM이 오는 9월과 10월 한국과 일본에서 15주년 콘서트 ‘잇츠 투피엠’(It’s 2PM)을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2PM 데뷔 15주년 기념 완전체 콘서트 ‘잇츠 투피엠’ 로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PM은 9월 9~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 10월 7~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9월 10일 서울 둘째날 공연은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에서 6년 만, 일본에서는 7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가 성사돼 오래 기다린 팬들의 큰 반가움과 기대를 모은다. 여섯 멤버는 2017년 6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군백기 전 마지막 콘서트 ‘식스나이츠’에서 “완전체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그로부터 6년 후인 2023년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단콘 개최를 확정 짓고 국내외 팬들과 함께 뜻깊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