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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남기 부부는 딸 리은, 반려견 맥스와 함께 강화도로 떠난다. 출발과 동시에 이다은의 건망증이 발동된 가운데 윤남기는 리은의 기저귀, 이다은의 인공눈물까지 모두 챙긴 세심함을 보인다. 이에 이다은은 “오빠 정말 완벽하다” “깔 게 없다”고 말하며 또 한 번 윤남기에게 반한다고.
이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치유 농장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제니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만난 두 사람은 눈을 맞추며 비밀스럽게 웃는다. 윤남기는 “길에서 블랙핑크 제니 광고판을 봤는데 다은이인줄 알았다”며 콩깍지 발언을 하고, 기분이 좋아진 이다은은 급기야 제니 퍼포먼스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살림남’ 공식 스윗남 윤남기는 이날도 이다은과 리은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하고, 지켜보던 박준형은 “적당히 하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윤남기, 이다은의 못 말리는 꿀케미는 6일 밤 9시 25분 ‘살림남’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