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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정해인·지수, 겨울 설렘 담은 로맨스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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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1.11.13 13:38:16
(사진=JTBC ‘설강화’)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JTBC 새 드라마 ‘설강화:snowdrop’(이하 ‘설강화’)의 정해인과 지수가 선사할 겨울 로맨스가 기대감을 자극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snowdrop’(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측은 창가에 나란히 앉은 수호(정해인 분)와 영로(지수 분)의 손을 잡을 듯 말 듯한 떨림을 담은 티저 영상을 13일 선보였다.

유재하의 곡 ‘사랑하기 때문에’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가운데, 단둘이 있는 공간에는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수호와 영로는 서로를 의식하며 설레는 긴장감 속에 눈을 맞춘다. 또 수호와 영로가 파티에서 함께 춤을 추는 모습, 성냥개비로 탑을 쌓다 무너뜨려 버린 영로와 이를 막으려던 수호의 눈이 마주치는 장면이 스쳐 지나가며 두 사람에게 펼쳐질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준다.

하지만 두 사람이 서로에게 천천히 다가가는 순간, 라디오에서 “어머나, 그러지 말고 그냥 고백하세요. 쑥스럽겠지만,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지도...”라는 DJ의 음성이 흘러나온다. 수호는 당황한 듯 라디오를 들고 주파수를 다른 곳으로 돌려 보려 하고, 영로 또한 어쩔 줄 모르며 괜히 옆에 있는 스노우볼을 들어 바라보는 풋풋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그 사람이 어쩌면,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 선물일지도 모르거든요”라는 라디오 속 말과, ‘설강화’의 흰 꽃송이가 들어 있는 스노우볼의 모습은 시청자들까지 두 사람의 로맨스에 빠져들게 만든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snowdrop’는 12월 18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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