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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핫한 '빵송국'·'피식대학' 뜬다

김가영 기자I 2021.08.18 08:58:57
‘부코페’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유튜브에서 가장 핫한 ‘빵송국’과 ‘피식대학’이 뜬다.

지난해 ‘까브라더쑈’로 ‘부코페’를 찾았던 곽범과 이창호가 올해는 ‘빵송국’으로 ‘부코페’를 찾아온다. ‘빵송국’은 현재 약 37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채널로 ‘무조건 나오는 장면’, ‘MadTV’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웃음을 선사해 왔다.

MZ세대들을 저격하고 있는 ‘빵송국’은 이번 ‘부코페’를 통해 대면 코미디와 비대면 코미디를 합친 복합종합코미디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올해 다시 무대에 올라 열정을 불태운다고 해 이들이 선보일 코미디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피식대학’(정재형, 이용주, 김민수, 김해준)은 현재 약 143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채널로 이번 ‘부코페’를 통해 ‘피식대학’ 세계관 캐릭터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한사랑산악회’, ‘05학번이즈백’, ‘B대면데이트’의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피식대학’의 공연에 기대감이 모인다.

또한 정재형, 이용주, 김민수, 김해준 네 사람이 들려주는 ‘피식대학’의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까지 예고해 공연을 향한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빵송국’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3시, ‘피식대학’ 공연은 22일 오후 3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트위치(Twitch)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는 코미디 스트리트에도 출연해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8월 20일을 시작으로 8월 29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틱톡과 트위치를 통해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측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따르며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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