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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이혜은이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에 양춘 역으로 출연한다”며 “지난주 첫 촬영을 마쳤다”라고 30일 밝혔다.
‘백일의 낭군님’은 세자 실종사건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픽션 사극이다. 가상의 조선시대를 무대로 한다.
극 중 이혜은은 적당한 눈치도 있고 유쾌한 매력을 지닌 마을 아낙네 양춘으로 분한다. 양춘은 재미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감초 캐릭터로, 원득이(도경수 분), 홍심(남지현 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혜은은 지난해 SBS 드라마 ‘이판사판’에서 속기사 오미자 역으로 출연했다. 사극은 MBC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이후 5년 만이다.
‘백일의 낭군님’은 올 하반기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