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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의 ‘쓰나미 CG’ 장면이 첫 공개됐다.
‘해운대’ 측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에서 대형 지진 해일이 부산 해운대 해안가를 덮치는 CG 장면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이 장면은 해운대 해안가를 담은 실사 화면에 CG 작업을 통해 대형 해일을 붙여 넣은 것으로 바닷가 마천루들을 덮을만한 높이의 거대한 해일이 긴장감을 조성한다.
설경구, 하지원 등이 출연하는 ‘해운대’는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첫 시도되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초대형 지진 해일이 해운대를 덮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이를 딛고 일어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해운대’ 팀은 이달 초 국내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각종 특수효과 장면들을 촬영하기 위한 미국 로케이션 촬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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