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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전아나, 10년만에 '열린 음악회' 무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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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07.07.17 20:52:12
▲ KBS 1TV '열린 음악회' 리허설 중인 장은영(왼쪽)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장은영 전 KBS 아나운서가 10년 만에 자신이 진행하던 KBS 1TV '열린 음악회'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장은영은 17일 '열린 음악회' 700회 특집을 맞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녹화에 참석했다.

장은영은 1994년부터 '열린 음악회' 진행을 맡아 3년간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후 1999년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과의 결혼으로 방송을 떠났다. '열린 음악회' 출연은 10년 만이고, 방송 출연은 8년 만의 일이다.

프로그램 제작진에 따르면, 장은영은 출연 섭외를 받고 너무 오랜만의 출연이라 망설이기도 했지만 '열린 음악회'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 출연하기로 결심했다. 

이날 '열린 음악회'에 참석한 장은영은 취재진을 만나 "오랜만에 이 자리에 서게 돼 설레고 기쁘다. '열린음악회' 700회를 축하한다"며 축하를 했다. 

'열린 음악회'는 1993년 5월9일 첫 방송을 시작해 15년 간 약 300만여 명의 관객을 기록한 대표적인 장수 음악 프로그램이다.
 
'열린 음악회' 700회 특집에는 장은영 외에 유인촌, 강부자, 태진아, 송대관, 현철, 설운도, 조영남, 패티김, 최성수, SG워너비, 아이비 등이 출연하며 22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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