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박혜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박혜경은 1997년 밴드 더더의 보컬로 데뷔했고, 1999년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그간 ‘고백’, ‘안녕’, ‘주문을 걸어’, ‘레몬트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새 둥지로 택한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는 김경록, 범진, 황가람, 최전설 등이 속해 있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독보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개성 있는 음악으로 사랑받은 박혜경이 눈부신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