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이하 ‘토르3’)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1047개 스크린에서 83만3946명을 모았다. 지난달 25일 개봉해 누적관객수는 357만1,092명이다.
수입·배급사인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가뿐하게 돌파한 데 이어 시리즈 누적 관객 수 800만이상 모으며 차원이 다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평일보다 주말 관객 동원이 2-3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명실상부 가족 및 전세대 관객층들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올 가을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로 자리매김 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IMAX, 4DX등 프리미엄 상영관 포맷에서 꾸준한 사랑과 N차 관람 열풍까지 이어지며 장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기간 영화 ‘부라더’와 ‘범죄도시’가 각각 60만5675명과 26만6588명을 모아 2,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