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MBC 아나운서 국장...'주몽' 이주환 PD 드라마 국장 발령

유숙 기자I 2008.03.03 09:48:19
▲ 김창옥 MBC 아나운서 국장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김창옥 아나운서가 2월29일부터 성경환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MBC 아나운서 국장이 됐다.

김창옥 아나운서는 1984년 MBC에 입사해 2002년 한일월드컵 축구중계, 부산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등을 중계하며 뛰어난 스포츠 중계로 이름을 알려왔다.

2003년에는 한국아나운서대상 스포츠캐스터상을 수상하기도 한 김창옥 아나운서는 현재 평일 아침뉴스를 진행하며 수시로 스포츠 중계를 맡고 있다.

한편 드라마 ‘주몽’의 이주환PD는 드라마 국장에 임명됐다. 이주환PD는 1987년 MBC에 입사해 ‘신돈’과 ‘인어아가씨’ 등을 연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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