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한 구마 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호러 ‘사흘’이 특유의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1차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함께 공개된 심장 포스터는 묵주를 두르고 있는 손의 모양을 연상시키며 서늘한 오컬트 호러의 탄생에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푸른 빛의 심장과 함께, 앞선 포스터에서 ‘소미’의 얼굴 위에 앉아 있던 붉은 나방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며 소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장르적 매력을 극대화한 1차 포스터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영화 ‘사흘’은 11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