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유라는 유지혁(나인우 분)과 강지원(박민영 분)이 함께 있는 장소에 나타나 자신을 유지혁에게 일방적으로 파혼당한 전 약혼녀라고 소개했다. 웃는 얼굴이지만 주변을 차갑게 만드는 포스와 폭탄 발언으로 충격 엔딩을 선사했다.
보아는 재벌 오유라를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 보아의 합류로 더욱 세질 매운맛 전개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보아의 출연으로 극적인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 시청률은 전국 11.8%, 최고 14.1%, 수도권 13.0%, 최고 15.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6일 12회 방송은 아시안컵 중계 일정으로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