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는 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 등 5명으로 이뤄진 팀이다. DSP미디어가 25일 공식 SNS에 공개한 단체 티저 이미지에는 각자의 뚜렷한 개성을 드러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작전 테이블을 둘러싼 다섯 멤버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걸그룹 핑클, 카라 등을 배출한 DSP미디어는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이 이끄는 비츠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영파씨 론칭을 준비했다. DSP미디어는 “영파씨는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K팝계 청개구리’다운 면모로 가요계 뉴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영파씨는 10월 18일 데뷔 미니앨범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를 발매한다. 멤버들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파씨 업!’(POSSE UP!) 작사에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