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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부석순, 활동 끝났는데도 인기 더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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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3.02.24 08:55:18

'파이팅 해야지' 음악방송 6관왕 질주
공식 활동 종료에도… 인기는 계속ing
틱톡 해시태그 2.7억개… 챌린지 후끈

부석순(사진=플레디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도겸·호시)이 ‘파이팅 해야지’로 음악방송 6관왕에 오르며 인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부석순은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싱글앨범 ‘세컨드 윈드’(SECOND WIND)의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부석순은 ‘엠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공식 활동이 종료됐지만 부석순은 계속해서 방송출연 없이 음방 트로피를 수집하고 있다.

음원차트에서도 여전히 강세다. ‘파이팅 해야지’는 발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일제히 1위 자리에 오른 뒤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4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톱100 차트에서는 ‘파이팅 해야지’가 3위로 올라 눈길을 끈다. 멜론 일간차트에서도 5위에 이름을 올리며 보이그룹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음반 판매에서도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부석순은 ‘세컨드 윈드’로 K팝 아티스트 유닛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역대 1위 기록을 세웠다. ‘완전체’ 세븐틴 못지않게 유닛으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뿐만 아니다. ‘파이팅 해야지’ 댄스 챌린지 열풍도 뜨겁다.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파이팅 해야지’ 해시태그 2억7740만개가 등록되는 기염을 토했다. 음원이 공개된지 3주도 채 안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가늠할 수 있다. 셀럽들의 참여도 화제다. 방탄소년단(BTS) 슈가, 최예나, 케플러 김채현·휴닝바히에, 더보이즈 주연·제이콥 등 K팝 스타에 이어 ‘더 글로리’ 배우 차주영까지 각계각층 스타들이 ‘파이팅 해야지’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며 관심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부석순의 공식 활동은 일주일 밖에 안 했지만, ‘파이팅 해야지’ 댄스 챌린지 영상이 틱톡 등 숏폼 플랫폼에서 끊임없이 올라오면서 활동을 지속하는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음원차트에서도 순위가 상승 추세를 보이는 만큼 인기 롱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컨드 윈드’는 활력이 필요한 운동시간뿐 아니라 리스너들의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는 생활 속에 느끼는 갈증과 같이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상황들과 그에 대한 생각들을 솔직하고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완전체’ 세븐틴과는 다른,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부석순만의 매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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