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LB닷컴 등 미국 주요언론들은 7일(한국시간) 텍사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양 팀 합쳐 5명의 선수가 포함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오클랜드는 유격수 앤드루스와 포수 아라미스 가르시아(28)를 텍사스로부터 받았다. 앤드루스의 연봉 일부도 보조받는다. 대신 텍사스는 오클랜드로부터 거포 외야수 크리스 데이비스(34), 포수 요나 하임(26), 우완 데인 애커(21)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까지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던 마커스 시미언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오클랜드는 앤드루스를 데려와 유격수 공백을 메웠다.
2009년 텍사스에서 데뷔한 앤드루스는 지난해까지 무려 12시즌 동안 텍사스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다. 데뷔 첫 해부터 2019년까지 11년 연속 100안타 이상 기록했다. 2018년 투구에 맞아 팔꿈치 부상을 당한 것을 제외하면 큰 부상도 없었다. 추신수가 텍사스에서 활약할 당시에 함께 1, 2번을 나눠 맡기도 했다.
하지만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치러진 지난해는 허리 통증 때문에 29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타율도 .194에 머물렀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652경기 출전, 타율 .274 76홈런 636타점 305도루다.
텍사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데이비스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40홈런을 넘긴 거포다. 정확도는 떨어지고 삼진도 자주 당하지만 배트에 걸리면 무조건 넘기는 대표적인 유형이다.
하지만 하지만 2019년 부상 후유증으로 23홈런에 그친데 이어 지난해는 30경기에 나왔지만 2홈런에 그쳤다. 2013년 데뷔 후 통산 938경기에 나와 통산 타율은 .243에 불과하지만 홈런은 218개를 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