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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신기록 행진] 역대 흥행 1위, 역대 한국 영화 매출액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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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대 기자I 2014.08.18 08:17:46

투자사 제작사도 추가 수익 예상

‘명량’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영화 ‘명량’이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기록과 함께 천문학적인 수익을 남겼다.

‘명량’은 16일까지 1천79억 원(이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가운데 부가세 10%와 영화발전기금 3%를 뺀 매출액은 약 930억 원. 이를 극장과 투자배급사가 절반씩 나눠 가져 각각 약 460억 원씩을 챙긴다. 배급수수료(10%)와 총 제작비(190억 원)를 뺀 투자사의 이익은 약 247억 원 정도다.

일반적으로 투자사와 제작사는 계약에 따라 수익 배분이 6대4로 나뉜다. 6대4를 기준으로 했을 때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와 산업은행, 대성 창투 등 19개 투자사가 140억 원을, 제작사인 빅스톤픽쳐스는 100억 원 정도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CJ는 배급 비용과 함께 투자 지분에 따른 이익을 얻게 된다.

제작사인 빅스톤픽쳐스와 이 회사의 최대 주주인돈방석에 앉게도 돈방석에 앉게 됐다. 기본 연출료에 더해 흥행 수익에 따라 러닝개런티를 주기로 약속하는 것이 관례지만 김한민 감독은 자신이 세운 영화 제작사를 통해 영화를 만들어 최소한 100억 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리게 됐다. 주연 배우들도 러닝개런티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져 수억 원대를 더 챙길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1500만 관객 고지를 위해 달려가는 영화인만큼 추가적인 수익도 내다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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