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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뺑소니·무면허' 김흥국 "살다보면 누구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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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25.02.28 09:08:23

故 김새론 언급도.."안타까운 선택 마음 아파"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음주운전과 뺑소니 등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김흥국이 악플로 인한 피해에 대해 언급했다.

김흥국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에서 “누구나 살다 보면 실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흥국은 “요즘 연예계 뉴스를 보면서 선배로서 마음이 아파서 한마디 하고 싶다”며 “20대에 스타가 돼서 열심히 활동하는데 사람이 살다 보면 별일들이 많다. 그래도 반성하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는데 왜들 그렇게 악플이나 미워하는지. 그래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도 방송에 복귀해야 하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많은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며 “살다 보면 실수할 수 있다. 그러다가 반성하고 용서하고 하면 복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흥국은 “우리 연예인들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흥국은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김새론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연예계 선배로서 마음이 아프다. 20대에 연예계에 큰 꿈을 갖고 스타가 되겠다고, 열심히 활동했는데 사람이 살다 보면 별일이 많다”고 했다.

또한 김흥국은 “그래도 반성하고 용서를 바라고 재기하고, 다시 꿈을 갖고 자기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는데 왜들 그렇게 미워하냐. 그래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애도했다.

김흥국은 음주운전과 뺑소니 등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이력이 있다. 1997년 음주운전을 하다 뺑소니 사고를 내 구속기소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복귀해 음주운전 추방캠페인까지 했지만, 2013년 또 한 번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받았다.

2021년 4월에는 서울 용산구에서 불법 좌회전하다 황색 신호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충돌 후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나 논란이 됐다. 김흥국은 “뺑소니가 아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먼저 부딪혔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같은 해 11월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에는 무면허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 100만 원 약식명령 받은 사실이 올해 1월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정치적 발언도 이어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중립성을 잃어 해병대 전우회 부총재 자리에서 내려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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