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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는 이번 월드투어에서 다양한 레퍼터리를 선보였다. 지난 28일 월드투어 마지막 일정인 오사카 콘서트에선 ‘언타이’, ‘블루 클루’, ‘럼펌펌’, ‘풀업’, ‘환상’,‘러브에이드’, ‘매니악’, ‘밥밥’ 등 대표 곡 외에 ‘파티팝’ ‘러브 러브 러브’, ‘오버플로우’ 등 수록곡으로 무대를 채웠다.
비비지의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 6월 1일과 2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만, 태국, 홍콩, 일본, 미국 등 6개국 27개 도시에서 4개월간 진행됐다. 비비지는 “30개 가까이 되는 도시를 도는 투어를 무사히 마쳐 놀랍고 보람을 느낀다”며 “기다리고 반겨준 팬들과 모든 일정을 함께해준 스태프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하면서 새 앨범 준비를 꾸준히 병행해 온 비비지는 귀국과 동시에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비비지는 “새로운 앨범을 선보이지 못해 조급한 마음”이라며 “올해가 가기 전에 새로운 앨범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