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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3일 “전소민이 10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알렸다.
전소민은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했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매 주말 ‘런닝맨’에서 전소민과 울고 웃으며 함께 달려와 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소민에게 따뜻한 애정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